교각의 측면도를 그려줍니다.
Program name : PIER.LSP
도면 자동화는 어디까지 가능한가? 이런 의문을 가끔 가져봅니다. 사실 토목구조물이라는 것이
비슷하면서도 다르고, 다른듯 하면서 같고.. 그렇습니다. 어떤 도면을 자동으로 그리도록 프로그램
을 만들었다고 해도 그 프로그램을 다른 프로젝트에 100%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 다른
업종같이 자기가 설계하고 자기가 만들어서 팔아먹는 경우에는 자기의 스타일을 얼마든지 고집할
수 있지만, 토목용역의 특이한 환경때문에 외부의 압력(?)이 적지 않게 작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.
발주처에 따라서 요구하는 것들이 다르다는 뜻입니다. 한가지 예를 들어서 교대 프로그램을 만들
었다고 합시다. 어떤 발주처에서는 교대의 모서리를 R=20CM로 부드럽게 돌려달라고 요구한다면
기존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. 이런식으로 조그만 변화에도 프로그램의 여
러부분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것이 "도면 완전자동화 쟁취"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중의 하나입니
다. 결국 그러한 세세한 부분이 변할 때 마다 그 기능을 추가해 나간다면 점점 더 일반화된 프로
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그렇게 한가한 날이 올런지...
아뭏든 이 PIER.LSP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.
◆ PIER.LSP의 기능 및 제한사항
▷ 종단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Y-SCALE을 조정할 수가 있습니다.
▷ 교각의 제원은 DIALOG BOX를 이용하여 입력합니다.
▷ 현재는 PIER의 측면도만 가능합니다. 즉 주로 종단작업에서 쓰기위해 만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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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ALOG BOX를 통한 제원 입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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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-SCALE을 1 로 했을 때의 실행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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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-SCALE을 2로 했을때의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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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예
PICK INSERT POINT: [교각의 삽입점을 찍어줍니다. 삽입점은 코핑의 가운데 점입니다]
[DIALOG BOX를 통해서 교각 제원들을 입력해줍니다]
※ 참고
이 프로그램을 종단작업에 이용하면 좋겠습니다. 또한 치수선기능도 지원되므로 간단한 일반도
작업에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. 물론 교각의 모양이 아래와 같은 모양으로 한정 되있는 것이 아
니므로 앞으로 계속해서 추가해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
